제조 기반 정비·해외 투자 진행 위해
신닛데츠스미킨(신일철주금), JFE홀딩스 등 일본 고로 업체들이 보유 주식 매각 등을 통한 투자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의 과잉 생산과 수출에 따른 국제 철강 시장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수 침체나 엔고 등도 가세하면서 일본 고로 업체들의 수익은 모두 경영 계획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국내 제조 기반 정비와 해외 사업 투자 등은 계획대로 진행시킬 방침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른 자금 확보를 위해 JFE홀딩스는 올해부터 2년간 1,000억엔 규모의 자산 매각 계획을 결정했고, 신닛데츠스미킨도 올해 600억엔 정도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