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 주식 262억원에 매각
재무구조 개선 목적
울산의 조선기자재업체인 세진중공업(대표 이의열)이 계열사 디엠씨 주식 422만8,874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세진중공업은 디엠씨 주식을 262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으며 처분 예정 일자는 다음달 30일이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최대주주는 디에스중공업으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처분 결정에 대해 “보유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