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8.29 08:50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되는 품목별 차별화

-전기동 주간 기준 약 6만톤 LME 재고 증가
-아연 15개월 고점 경신
-다음 주 중국 제조업 지표 발표 예정

  이번 주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잭슨 홀 회의가 상품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며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에 이어 품목별 차별화가 계속됐다. 전일 약세를 보였던 전기동과 니켈은 금일 추가 매도세 유입으로 조정 장세가 계속된 반면 아연은 공급 부족에 대한 이슈가 재부각되며 15개월 고점인 톤당 $2,333을 기록했다.

  전기동은 전일 대비 0.23% 하락 한 $4,615로 마감했다. LME 전기동 재고량은 금일 7,700톤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며 5일 연속 증가세가 계속됐으며, 주간 기준으로 약 6만950톤의 전기동 재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 재고량의 급증이 세계 최대 전기동 소비국인 중국의 실물 경기 회복 둔화세로 분석되며 전기동 가격에 하방 압박을 가했고 이러한 이유로 전기동은 금주 주간 기준 약 4% 하락했다. 다만, 이번 주 급격한 가격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와 다음 주 예정된 중국 제조업 지표를 앞두고 하단은 지지 되는 모습이었다.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발언이 상품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다음 주 예정된 중국 PMI 지표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거시적 이벤트가 비교적 조용히 지나간 만큼 다음 주는 품목별 펀더멘털에 따라 차별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간 기준으로 6만톤 이상 증가한 LME 전기동 재고량이 가격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전기동은 특히 부정적인 지표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빠듯한 수급 상황에 지지받고 있는 아연과 주석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가진 것으로 보이나,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경험해 왔기에 단기적인 가격 조정에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