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 분야 성장 가파르다
일본알루미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6년 상반기(1~6월)알루미늄 총수요(스크랩, 일차 가공품 수요)는 2015년 상반기 대비 0.2% 늘어난 203만301톤으로,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일간산업신문은 자동차 등의 수송 분야에서 쓰이는 알루미늄 압연품이나 단조 제품이 늘고 수출 침체가 완화된 점이 수요 증가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반면, 지난해 크게 추락한 건설 분야용 수요는 여전히 저조한 상태라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