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현지특화 전자레인지 150만대 판매

동부대우전자, 현지특화 전자레인지 150만대 판매

  • 수요산업
  • 승인 2016.08.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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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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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대우전자는 해외 특화제품으로 출시한 현지요리 자동조리 전자레인지가 출시 7년 만에 누적판매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2009년 멕시칸 요리 자동조리 기능을 갖춘 ‘쉐프 멕시카노’ 전지레인지와 2011년 페루 요리용 ‘쉐프 페루아노’를 출시했고 이후 중동, 러시아 현지맞춤형 전자레인지와 복합오븐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인도네시아 전통요리용 ‘아얌고랭’ 프라이어 오븐을 내놓았다.

  20~34ℓ 용량의 전자레인지, 복합오븐, 프라이어 오븐 등 현지요리 특화제품은 멕시코, 페루, 이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1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해외 현지에 특화된 제품들은 2009년 이후 매년 평균 20만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려 2014년 누적판매량 100만대에 이어 올해 150만대를 넘어섰다.

  현지맞춤 자동조리 제품은 지역별 특화요리를 버튼 하나로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현지 맞춤형 전략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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