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에 반등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에 반등

  • 일반경제
  • 승인 2016.08.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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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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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추석 특수와 추가경정예산 등의 요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4개월 만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9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90.1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5.0포인트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중기중앙회는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에도 추경 등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9월 전망이 개선됐다”며 “6월부터 3개월째 이어오던 지수 내림세가 반등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전달 대비 6.1p 상승한 90.7을 기록했으며 비제조업도 89.6으로 전달보다 4.2p 올랐다.

  항목별로는 내수(84.3→89.9), 수출(83.8→90.0), 경상이익(83.1→86.6), 자금 사정(83.6→84.9) 전망이 골고루 좋아졌지만, 고용수준(97.3→96.0) 전망은 다소 나빠졌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경우 가구(59.9→84.6), 비금속 광물제품(75.0→94.1) 등 21개 업종의 지수가 상승했다.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94.5→83.7)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제조 업종의 전망이 좋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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