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사와 품질에 대해 ‘협업’ 노력

  중국 상담강철의 한국법인인 한국상강무역(대표이사 조재범)이 최근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상강무역 조재범 대표이사는 “최근 업황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장기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 판매 및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열처리재 및 기타 강관용 제품에 있어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에 맞는 고급강 시장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범 대표이사에 따르면 위 회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사와 품질에 대해 협업할 수 있는 기술영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 “중국 상담강철 기술직원이 한국에 주재하며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 및 기술 상담을 시행하는 등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상강무역의 조선용 후판은 1년 기준 클레임 발생율이 공급량의 0.1%이내 수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