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삼성선물]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9.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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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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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저항 찾아 추가 하락

- 중국 재고 증가에 하락세 지속
- 전기동, $4,600 선 다시 한 번 지지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영국 휴일로 인해 지난주 금요일 장 종료 후 있었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반응을 뒤늦게 하며 전반 하락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의 이슈가 없는 시기의 가격 하락 요인은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어 왔기에 이번 연준의 입장과 달러 강세는 비철금속 가격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알루미늄은 금일 0.7% 하락하며 비철금속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내 재고 증가가 최근 알루미늄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로 알루미늄 관련 제품 생산업체들의 감산과 생산중단이 3분기 계절적 수요 하락과 맞물리며 가격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Platts에 따르면 중국 내 알루미늄 재고는 8월 31일 현재 30만톤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는 한달 전 26만톤 수준에서 상승한 것이다. 중국 내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4분기 알루미늄 재고는 40만톤에서 5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중국 내 알루미늄 재고 상승에는 수요 감소 이외에도 전일 언급한 바 있는 MJP 프리미엄의 하락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내 한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전일 메탈 불리틴에서 언급한 10월 11월 프리미엄 $82는 Rio Tinto Japan 제시한 것으로, 이는 한달 전보다 더 낮아진 수치이며, 4분기 프리미엄은 더 낮은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도 있다.

  비철금속은 내일(9월 1일) 예정인 중국 제조업 PMI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기동은 $4,600 선, 알루미늄은 $1,595~$1,600, 니켈은 $9,750 선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가 단기적으로 가격의 방향성을 결정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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