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PIA 2016’ 국내 최초 3D프린팅 미니콘서트

‘3DPIA 2016’ 국내 최초 3D프린팅 미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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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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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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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규모의 3D프린팅 전시회 및 유저컨퍼런스

 국내 최초 ‘3D프린팅 미니콘서트’가 9월 8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유일의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전시회인 ‘3DPIA 2016’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미니 콘서트는 3D프린팅으로 제조한 기타를 이용해 실제 연주와 공연을 하는 국내 최초의 3D프린팅 악기 콘서트다.

 ‘3DPIA 2016’은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영형)가 주최하고 스토리앤플랜(대표 김대수)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구미시 등의 4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전문 3D프린팅 산업 전시회 및 아시아 유일의 3D프린팅 유저컨퍼런스.

▲ 3D프린팅으로 기타 제작에 사용된 모델링 이미지

 ‘3DPIA 2016’ 개막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김영삼 시스템산업국장, 대전광역시의 송석도 행정부시장 등 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 주도로 아시아 3D프린팅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핵심 네트워크를 결집하고, 향후에는 아시아 3D프린팅 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장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콘서트는 ‘3DPIA 2016’의 개막일인 8일 11시부터 20분 동안 축하행사로 무료로 진행, 3D프린팅을 활용한 실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D프린팅기타는 3D프린팅 전문디자인기업인 글룩(대표 홍제옥)에서 디자인하고,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의정부)에서 출력에 협조했으며, 유명 포크그룹인 ‘여행스케치’가 실제 이 기타를 연주하면서 공연을 할 계획이다.

 3D프린팅산업협회 김영형 회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기타를 직접 제작했다"면서 "행사에 참석하는 아시아 3D프린팅 관계자 이외에도 일반인도 재미있게 3D프린팅 기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의 모든 3D프린팅 창작자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세계 3D프린팅 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3DPIA 2016’ 공식 홈페이지 (www.3dp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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