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9월 30일까지 후보차 추천 접수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이 내년 3월 첫 시상할 '포스코청암상-기술상'을 받을 유능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과 산업화로 신(新) 산업 및 시장을 개척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포스코청암상-기술상'을 지난 6월에 제정했다.
이후 업계 추천을 통해 4개월에 걸쳐 후보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후보 추천을 받는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www.postf.org)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스코청암상 선정위원회로 보내면 된다.
선정위원회는 후보를 추천받아 12월에 수상자를 선정, 내년 3월 최초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고 수준인 2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기술상 수여를 통해 사회전반에 기술 산업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질적 저성장에 빠진 한국경제의 활로를 모색함은 물론 창조경제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