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통합 전시관 운영하며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로서의 역량 선보여
- 해외 고객에 우수 기술력 소개 및 국내 신규 사업 홍보
㈜한화(대표 이태종), 한화테크윈∙한화디펜스(대표 신현우), 한화탈레스(대표 장시권) 등 한화 방산4사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DEFENSE EXPO KOREA 2016)’에 참가해 한화그룹의 통합 방산역량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DX KOREA 2016’은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군무기 전시회로 한화 방산4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역동적인 실물 체계장비 등을 선보이며 한화그룹이 보유한 통합 방산 역량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화 방산4社의 시너지를 살펴볼 수 있는 무기체계가 전시된다. 먼저 천무의 경우에는 ㈜한화가 체계종합을, 한화디펜스가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를 맡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L-SAM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주)한화가 유도탄(ABM), 탈레스가 다기능 레이다, 디펜스가 발사체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첫날 행사장을 찾은 ㈜한화 이태종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한화 방산 4社가 한 가족이 된 이후 열리는 첫 통합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분야 역량과 육성의지를 대외에 홍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