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알루미늄 이차 합금 시장에서 수입 제품 점유율이 4할로 확대됐다.
일간 산업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알루미늄 다이캐스트용 이차 합금의 수요량(실적 전망)에서는 중국과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해외 이차 합금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3만톤 증가한 40만톤에 달하는 등 점유율도 3% 늘어난 40%에 이르렀다.
반면, 일본 알루미늄 이차 합금은 원료인 알루미늄 스크랩 발생 감소와 수입 제품 유통 확대 등으로 8만톤이 감소하고 점유율도 7% 포인트 떨어지는 등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