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정책금리·기존 양적완화 규모 유지
일본은행(BOJ)이 장기 금리를 0% 수준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시했다.
BOJ는 21일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현행 -0.1%인 정책금리와 연간 80조엔인 기존 양적완화 규모는 유지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를 0% 수준으로 유도하는 일명 ‘수익률 곡선 유도 금융완화’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년으로 설정된 물가상승률 목표 기한을 폐지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2% 를 달성할 때까지 금융완화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BOJ는 앞으로도 공급 중심의 통화정책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못박았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전의 정책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완화정책에 유연성을 부여해 물가상승률 목표를 실현할 수단이 충분함을 시장에 내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