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센터 확장 이전…첨단 분석 장비 늘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센터장 김범성 이하 KIRAM)은 SMK를 통해 챔스 기업으로 입주해 있는 업체들과 센터가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KIRAM은 지난 2013년 4월 11일 ‘챔스기업 출범식’을 가진 이후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계획하기 위해 입주 업체들과 함께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이 입주 업체들과 새로운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회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업체들의 연구 진행이 어느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IRAM은 관련 업체들이 좀 더 다양한 분석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을 통해 국내 최고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만큼 입주 업체와 관련 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현재 희유금속 산업이 시황 악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연구 개발을 통한 선진 기술 확보가 필요한 시기라는 게 KIRAM의 설명이다.
특히 권역별 희유금속 산업 특성을 공개하고 국내 희유금속 산업 흐름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폐기물로부터 자원을 회수하는 기술 등을 소개할 것임 만큼 관련 업체들이 희유금속 재활용 기술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