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개최

광양제철소,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개최

  • 철강
  • 승인 2016.09.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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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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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오후 백운아트홀서 열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22회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6일 백운아트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를 발굴하고자 광양제철소와 광양시가 공동개최하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국악 경연대회다.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수많은 대학생 국악인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걸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 7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총 상금은 490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에 1000만 원 △금상 2팀에 각각 800만 원 △은상 3팀에 각각 500만원 △동상 4팀에 각각 200만 원을 수여한다. 2014년부터는 대상 수상 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함께 수여하고 있다.

  이번 대한국악제는 국악인 오정해가 진행하며 △국악인 남상일 △가수 민해경 △광양시립국악단 △2015년 대상 수상 팀 '경지'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예약을 할 경우(061-790-7101~2)에는 지정된 좌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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