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막된 '국제철강금속산업전(SMK 2016)'. 세계적인 신동기업인 풍산(회장 류진)은 ‘메가트렌드와 풍산’이라는 컨셉으로 원소재에서부터 자동차 부품 소재, 친환경 소재, IT 소재, 에너지 소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메가트렌드에 대응한 동 및 동합금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풍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개발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트렌드는 현재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화, 인구 변화, 친환경, 기후변화, 도시화 등의 메가트렌트가 형성되고 있고 앞으로 이에 따른 동 및 동합금 소재는 필수적이다.

친환경이라는 트렌드는 재활용, 친환경적 생산이 가능한 소재들이 주목될 것이고 동의 높은 재활용률과 친환경적 무연황동 등의 제품들의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구의 고령화 및 증가는 의료산업의 성장과 자원 부족 문제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동의 항균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적의 항균 제품 개발이 필요하고 식량부족에 따라 양식 산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동합금 어망도 주목받고 있다.
<IT, 에너지 산업과 동>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성으로 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차, 배터리(고전압) 부분이 성장할 것으로 보여 고 내구성의 동박 소재 또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디지털화에 따라 Flexible PCB, 배터리 등의 개발이 더욱 강화되고 있고 이에 필요한 소재로 동박과 동 분말 소재가 해당된다.

미래의 자동차 트렌드는 에너지(전기)와 지속가능성(친환경), IT의 융합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용 동 소재의 사용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고전압, 급속충전용 압연동박과 고전도성의 동 모터, 고집적화에 따른 고강도 고전도도 케넥터, 인버터 등 전략적인 자동차용 소재의 개발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풍산은 이러한 글로벌 메가트렌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동 및 동합금 개발을 통해 동 소재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풍산은 소전 및 기념주화 등 풍산그룹이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동 및 동합금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