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정명식 前 포스코 회장 "철강산업 발전상에 가슴 뿌듯"

(철강금속산업전)정명식 前 포스코 회장 "철강산업 발전상에 가슴 뿌듯"

  • SMK2016
  • 승인 2016.09.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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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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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막 첫 날 중우회 회원 40여명과 전시장 둘러봐

  정명식 전(前)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중우회 회원 40여명이 27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 국제철강금속산업전'을 찾아 철강ㆍ금속산업의 발전상을 살폈다.

  개막 첫 날 전시장을 찾은 정명식 전 회장은 "철강인으로서 포스코의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을 보면서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포스코 외에도 다른 철강업체들과 철강연관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좋은 관람이 됐다"고 전했다.

▲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중우회 회원 40여명이 27일 '2016 국제철강금속산업전'을 찾았다. 사진은 포스코 부스 앞에서의 기념촬영 모습(사진 중앙에서 왼쪽부터 이덕락 포스코 전무,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 배정운 S&M미디어 회장)

  정 전 회장을 비롯한 중우회 회원들은 포스코 부스를 살펴보며 과거 본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됐다는 점을 확인하고 흐뭇한 표정을 자아냈다. 

  특히 정 전 회장은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 제품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면서 포스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중우회는 전직 포스코 임원들의 모임으로, 포스코 3대 회장을 지냈던 정 전 회장이 지난 2014년부터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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