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시장 동향
유가 따라 상승. 예상대로 하락은 오래가지 못했다. 다시 가격은 방향을 틀어 상승해, $4800선 위에 올라왔다. 전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0.69% 상승한 $4830에 마감. 상스을 이끈건 유가와 달러. 당장 생산량 감산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11월 회의에서 진행하기로 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물론, 막상 가서 다른 얘기를 할 가능성도 크지만. 일단 시장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는 모습. 거기에 산유량 동결이 아닌 감산을 하기로 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모습. 이로 인해 달러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하던 전기동 가격을 끌어올림. 한편, 전일 주석이 재고 감소로 20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최대 주석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주석 선적 감소와 미얀마 광산에서의 생산 급증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주석 확보 경쟁을 심화시켰다. 현재 LME 재고도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인 1625톤으로 감소한 것도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한 전문가는 거래소가 통제하는 창고 이외에 보관중인 주석 재고가 시장에 나타날 경우 주석의 랠리는 제약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우려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니켈도 필리핀의 광산 환경 감사 결과 20개 광산이 추가 가동 중단될 가능성 때문에 장중 한때 7주 고점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 하락 지속. 달러 강세 때문. 시장은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달러 강세를 지지한다고 분석. 이로 인해 이틀 연속 하락. 장중 1주 저점 기록. 로이터에 보도에 따르면, 연준은 미국 은행들이 대규모 금융위기를 견딜 능력이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방식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음. 하지만 의회 청문회에서 공개한 자신의 준비된 발언에서 경제 전망이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4% 내린 온스당 $1322.22에 거래. 장중 저점은 $1317.71를 기록. 금은 전일에는 위험 추구 성향 강화로 압박받으며 거의 1% 하락, 한달래 가장 큰 하루 낙폭 기록.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5% 하락, 온스당 $1323.70에 마감.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27일 현재 949.14톤으로 전일비 0.22%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