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세화리 하수관로를 내년부터 2019년까지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김녕리와 세화리 하수관리 총 12.5㎞를 정비하는 이 사업에는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상하수도본부는 지하수 오염 방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3억5천만원을 들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먼저 합류식으로 된 하수도 2.2㎞를 분류식으로 정비한다. 분류식은 생활하수와 빗물 중 생활하수만 분리 처리하는 방식이다.
낡고 경사도가 낮아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오수관 10.3㎞를 개량하고, 1,389가구의 주택 내 배수설비 12.5㎞를 정비한다. 정화조는 폐쇄한다.
상하수도본부는 김녕리와 세화리 일부 지역은 합류식 하수관으로 생활하수가 유입돼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