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보고서 발표 앞서 달러 상승, 시장 압박
<Macro>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금속 시장은 장 초반 조용한 흐름을 견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 증시가 은행주 반등으로 상승을 보였으나 美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명일 예정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이 시장을 무겁게 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축소 발표되자 美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은 명일의 결과를 주목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789 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중국 국경절 휴일로 인해 미진한 거래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4,798 선에서 상승이 제한되며 유럽 개장 이후 하락 반전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달러화 강세 또한 시장을 압박해 $4,655 선까지 후퇴했다. 이후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개선되며 $4,650 레벨까지 저점을 확대한 이후 낙폭이 확대됐다. 명일 예정된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은 3M $1,673에서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 장세를 연출하며 낙폭을 키워나갔다. $1,665 선에서 지지를 확인한 시장은 이후 저가 매수가 가격을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 $1679까지 상승했다. 이후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1,670 레벨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차 강세가 이어지며 $1,680 선 하단에서 거래가 지속됐다.
<귀금속>
Gold: 미국의 9월 비농업고용보고서를 앞둔 금일 금(Gold) 가격은 1% 가까운 약세장 흐름을 나타냈다. 가격은 온스당 $1269.7 레벨로 소폭 상승하며 하루를 시작한 이후 박스권 내에서의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73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고용 시장의 호조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명일 발표되는 9월 비농업 신규고용 증가량이 지난 8월 결과보다 늘어난 약 17만건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예상치를 부합한 결과를 가져온다면 이는 기준금리 인상을 사실상 예고한 연준의 입장을 뒷받침하며 금 가격을 더욱 압박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