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수돗물 누수율을 줄이기 상수관로를 교체했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K-water 완도수도관리단과 함께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감압 밸브 설치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달 누수율이 33.5%(유수율 66.5%)로 나타나 2012년 66%(유수율 34%) 보다 크게 줄었다.
이들 기관은 수돗물 누수를 막기 위해 상수도관 매설 경과 연수가 20년 이상 된 노후 수도관과 수도관을 교체하고, 감압밸브 등을 설치해 누수율을 10% 수준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완도군의 전체 상수관로 1,004km 가운데 약 9.6%에 해당하는 96.9km가 20년이 경과 된 노후관이다.
올해부터 도서 지역인 노화, 보길, 청산, 약산 10.3km을 시작으로 완도읍(26.2km), 군외(5.5km), 대야정수장 송수관로(4.8km)를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