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틸앤케미칼, 설비 도입 판매 박차

테크스틸앤케미칼, 설비 도입 판매 박차

  • 철강
  • 승인 2016.10.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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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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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김해 공장 도입 계획

  무계목강관 제조업체 테크스틸앤케미칼이 올 연말 무계목강관 설비 도입을 통해 국내 수요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 산동 자본의 강관 제조회사인 테크스틸앤케미칼이 100억원을 투자해 김해시 한림면 용덕리에 국내 수요가를 대상으로 강관 사업을 시작했다.
 
  올 연말 도입할 설비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개조해 김해 공장으로 가져올 예정이다. 이에 설비 기술자가 중국 현지에 파견을 나가 있다.
 
  당초 테크스틸앤케미칼은 9월 설비도입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내 무계목강관 시장의 침체에 설비 도입시기를 올 연말로 수정한 것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STS무계목강관으로 보일러용 튜브, 열교환기, 일반 배관, 기계구조용 정밀 튜브 외경 1.65인치 제품을 생산한다.
  
  원자재의 경우 일본산을 비롯해 국산, 중국산 등 구매처를 다양화해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 연말 설비 도입을 통해 국내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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