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란사무소 신설

포스코, 이란사무소 신설

  • 철강
  • 승인 2016.10.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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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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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최근 이란에 사무소를 신설하고 중동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에 이어 지난달 말 7번째로 이란 테헤란에 사무소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본사에서 중간 간부급 직원 한 명을 사무소장으로 파견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제품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시장 상황 등에 따라 규모가 작은 해외사무소 또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이란 철강사인 PKP사와 총 16억달러(약 1조8천억원)를 투자하는 일관제철소 건설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맺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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