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포항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 160명 대상 실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016년 하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이번 공학교실 프로그램은 송림·신흥·인덕·송도초등학교 등 포항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04년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출발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습 수업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등 직원 16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 속 숨은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