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절단 참가기업 51개사 참여, 애로해소방안 논의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 일대일 상담회에 참가한 서울,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릴레이 간담회”를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대일 상담회 참가 중소·중견기업에게 후속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후속지원강화, 이란진출 정보부족, 성과기업 금융지원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코트라는 해외출장지원, 개별 방한바이어 지원 같은 맞춤형 후속사업 강화, 이란진출지원단을 통한 충실한 이란정보제공을 통해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 애로사항은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코트라는 수원(10.27)과 이번 행사에 이어 전주(전라·제주, 11.16), 원주(강원, 11.22), 서울(서울·경기, 11.29), 대전(충청, 11.30), 대구·부산(경상, 각각 12.1)까지 5개 권역에서 릴레이 간담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