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급증에 하락

(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급증에 하락

  • 일반경제
  • 승인 2016.11.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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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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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원유 재고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33달러 내린 45.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7년 1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28달러 내린 배럴당 46.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1.34달러 내린 배럴당 44.0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1,440만배럴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주간 증가폭으로 전문가 예상인 ‘100만배럴 증가’의 14배에 달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의 증산으로 미국 수입이 늘었고 자체 생산도 증가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로이터 통신의 조사에서 지난달 OPEC의 하루 평균 산유량은 전월 대비 13만 배럴 증가한 3,382만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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