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 증가 소식과 미국 원유시추기 증가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가중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25달러 내린 43.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7년 1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09달러 내린 배럴당 44.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0.03달러 오른 배럴당 43.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OPEC은 10월 회원국들의 일일 산유량이 평균 3,364만배럴로 전월 대비 24만배럴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같은 날 미국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미국 내 원유시추기 가동 건수는 전주 대비 2기 늘어난 452기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