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세미나’ 개최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세미나’ 개최

  • 일반경제
  • 승인 2016.1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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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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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해외건설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이번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시장의 환경이 급격히 변화(Paradigm Shift)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과 지속발전 가능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0년 동안 협회의 활동에 대한 김종현 정책지원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박기풍 회장의 개회사 및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조정식 위원장이 축사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Bain&Company의 이정훈 파트너와 현대건설의 이혜주 전무가 각각 ‘우리해외건설의 현주소(위기)와 타개책(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민대학교 손진식 교수가 ‘해외건설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한승헌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이상주 해외건설정책과장, 한국수출입은행 최성환 부행장, 평화엔지니어링 조충영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김수명 본부장, 한국경제신문 허원순 논설위원, 해외건설협회 김효원 전무 등 해외건설 관련 주요인사들이 ‘해외건설산업의 생존전략 및 성장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향후 우리협회는 해외건설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위기에 대한 타개책과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회원사 지원을 통해 해외건설의 재도약을 이끄는 신뢰받는 해외건설 전문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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