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의 미래기술과 전략, 미래 녹색주거 체험을 한자리에
친환경 건축을 중심으로 ‘2016 녹색건축 한마당’이 11.16.(수)~11.19.(토)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한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녹색건축 한마당은 “Green, Smart & Future” 라는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기술, 해외정책 등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이다.
11월 17일(목)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 등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가 맡아 “Copenhagen 2025 Carbon Neutral Target”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진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녹색건축의 나아갈 방향을 조명해 볼 예정이다.
이후 17일 오후부터 18일까지는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가 열려 녹색건축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감·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6 녹색건축 한마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진로 체험 교육’, 가상공간에서 제로에너지건축을 경험해보는 가상현실(VR) 영상 시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건축분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녹색건축 취업상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물에너지 사용관리 방안 등 실용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