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출범식 열려

  포스코 냉연 가공센터 세운철강의 신정택 회장이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정택 회장은 오는 21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열리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출범식에는 신정택 회장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언론기관 대표, 박정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한다.

  또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성금 모금 현황을 나눔 온도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작은 선물’ 이란 슬로건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며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와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ARS(060-700-1212)를 이용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