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금형인’에 박태민 신한티엠에이 대표 선정
권오근 디팜스테크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우리나라 금형기술인 최대의 축제인 ‘제20회 금형의 날’이 18일 여의도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올해의 금형인’에는 박태민 신한티엠에이 대표가 선정됐다.
박태민 대표는 1976년 신한금형을 설립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 범퍼 금형을 국산화 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25t 이상 급의 초대형 금형을 전량 국산화했으며 업계 최초로 컴퓨터이용공학(CAE) 성형해석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권오근 디팜스테크 대표에게 돌아갔다.
1979년 금형업계에 입문한 권오근 대표는 2009년 금형업체를 설립해 초정밀 플라스틱 금형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일궈내는 등 국내 금형산업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