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R&S, 자체 개발 ‘용융금속 이송용기’ 선보여

동국R&S, 자체 개발 ‘용융금속 이송용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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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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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뿌리뉴스팀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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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적용, 용융금속 붙지 않아

▲ 제철·제강용 내화물 및 제강설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동국R&S가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했다.

 제철·제강용 내화물 및 제강설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동국R&S가 새로운 ‘용융금속 이송용기’를 자체 개발했다.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한 동국R&S는 새하얀 바탕에 연한 에머랄드빛을 띠는 용융금속 이송용기(pouring cup)로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동국R&S가 자체 개발한 ‘용융금속 이송용기(pouring cup)’

 
▲ 동국R&S 내화물연구2팀 윤국희 과장이 ‘용융금속 이송용기(pouring cup)’를 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동국R&S 연구팀은 내식성을 높이기 위해 이 이송용기의 모재로 규회석(CaSiO₃)을 선택했다. 또한 용탕에서 용융금속을 떠서 옮길 때 용기에 용융금속이 눌어붙지 않도록 전체에 질화보론(BN)을 입혔다.

 배성범 내화물연구2팀 팀장은 “내식성이 뛰어나고 용융금속이 눌어붙지 않는 우리 제품은 품질 면에서 선진국들의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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