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식료품용 성장... 건설 부문은 제자리걸음
일본알루미늄협회는 11월 29일 2016년 상반기(4~9월) 알루미늄 총수요(알루미늄 스크랩, 일차 가공품 수요)가 2015년 동기 대비 0.7% 늘어난 204만4,942톤이라고 발표했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2015년 상반기는 시기는 소비 증세 후의 반동으로 감소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러 분야에서 수요가 침체했으나 올해는 자동차 등의 수송 분야나 음료 캔(Can)을 비롯한 식료품 분야에서 수요가 늘었다. 다만 건설 분야 수요는 올해도 제자리걸음으로 수요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