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뉴매틱, 2017년 데크 사업 정상궤도 진입

상아뉴매틱, 2017년 데크 사업 정상궤도 진입

  • 철강
  • 승인 2016.12.28 10:21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체형데크 생산 설비 증설 완료
1군 건설사 등록으로 데크 수요 확대

  신생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제조업체 상아뉴매틱(대표 임경상)이 2017년 데크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공장에 일체형데크 생산 설비 2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1군 건설사 등록과 함께 데크 대리점 위주의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1군 건설사 등록 완료로 본격적인 건설 현장 입찰에 뛰어들 계획이다. 현재 데크 제조업체 7개사가 1군 건설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아뉴매틱도 건설 입찰에 참여해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상아뉴매틱은 공기압 자동화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1980년 대우 폴리머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989년 현재의 상아뉴매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특히 1996년 유망선진기술 기업으로 선정됐고 1997년에는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로 선정됐다.

  아울러 상아뉴매틱의 모기업 상아그룹은 상아뉴매틱을 포함해 상해상아기동원건 유한공사(자동차 공압 휘팅, 튜브), 상아테크(다이캐스팅 산업), 상아개발(레저 산업), 데이마루(산업기자재 유통)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