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철강금속업계가 불황 속에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전반적인 산업군의 침체 속에서도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한정된 수요를 놓고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밖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물량과 가격 경쟁력에서는 중국에 뒤지고 제품 품질 경쟁력에서는 여전히 일본과 비교해 우위를 점했다고 할 수 없는 위치여서 철강금속업체들은 힘겨운 생존 경쟁을 하고 있다.
결국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은 자사만의 고유 제품 등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류 제품 개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자사만의 고유 무기를 갈고 닦을 때 비로소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본지는 비록 아직 큰 수요는 없지만 각 업계에서 미래를 내다본 전도유망한 제품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