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박훈 휴스틸 대표, “혁신경영 통한 질적성장 추구”

(신년인사회) 박훈 휴스틸 대표, “혁신경영 통한 질적성장 추구”

  • 철강협회 신년인사회 2017년
  • 승인 2017.01.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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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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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설비 투자 검토 계획
사업다각화로 시너지 효과 추구

  종합강관 제조업체 휴스틸의 박훈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18층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2017년 혁신경영을 통한 질적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9일 조직개편을 통해 김영수 신임 부사장의 총괄하에 젊은 경영진을 내세워 책임경영과 혁신을 추구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외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휴스틸 박훈 대표

  신규 투자건에 대해서는 "휴스틸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매출 확대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 중 SAW강관의 설비투자 계획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설비투자의 경우 국내 사업장(당진, 대불, 대구)에 신규 SAW설비를 도입하거나 M&A를 통한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사업다각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휴스틸은 2차전지 설비 제조·판매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 지난해 12월 13일 주식 34만여주를 5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철강 사업을 기반으로 2차전지 설비 제조업체인 디에이테크놀로지에 전략적인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러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당사의 매출 확대 방안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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