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014년 이후 지속된 수주 감소 영향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은 25일 2016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건설과 자동차는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조선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실적자료에 따르면 건설은 지난 2015~16년 건설수주 실적 호조로 올해 건설투자는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할 전망이다. 하지만 주택 및 비주거용 건축투자 증가세, SOC 예산 감소로 인하 토목투자 부진 등으로 건설투자 증가세는 둔화가 예상된다.
자동차는 인도 SUV 신모델 판매 확대 및 러시아 유가 회복에 따라 신흥시장 비중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선진국 금리인상과 대기수요 소진으로 인한 정체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조선은 선복 과잉 해소가 다소 진전되고 있어 올해 선박 수주는 전년비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지속된 수주 감소 영향으로 조선업의 부정적 시장환경은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