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중국 등 주요 철강 수요 소폭 증가 전망

(포스코IR) 중국 등 주요 철강 수요 소폭 증가 전망

  • 포스코IR 2016년 4분기
  • 승인 2017.01.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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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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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철강 수요가 중국의 공급과잉 축소 영향과 신흥국 호조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2016년 하반기 이후 철강수출이 대폭 감소세로 전환했다. 2016년 연간 수출량은 3.5% 감소한 1억800만톤 수준.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 노력에 따른 공급과잉 축소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6년에 조강 설비 8,000만톤이 폐쇄돼 목표치인 4,500만톤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허베이성이 2017년 조강 능력을 1,600만톤 감축할 계획이다.

  중국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호조가 세계 철강 수요를 이끌고 있다.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위축에 따른 건설용 수요 부진 및 자동차생산 둔화 등으로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미국은 트럼프노믹스 효과로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다.

  또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은 인프라 투자로 5~6% 견조한 수요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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