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감소해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성공
포스코 열연 가공센터인 삼현철강(대표 조윤선)이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현철강의 작년 매출액은 1,405억7,200만원으로 2015년 1709억3,900만원보다 17.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현철강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판매단가의 하락이 매출액 감소의 주요원인”이라며 “손익 변동은 재고자산의 평가손실충당금 환입과 매도가능증권(주식)의 처분이익 발생이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