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IR) 부채비율 대폭 감소…전년대비 18% ↓

(동국제강 IR) 부채비율 대폭 감소…전년대비 18% ↓

  • 동국제강IR 2016년 4분기
  • 승인 2017.02.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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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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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은 2016년 부채비율이 대폭 감소했다고 2일 기업설명회에서 밝혔다.

  회사는 작년 부채비율이 135.9%로 전년대비 18%포인트 떨어졌다. 2015년 회사 부채비율은 153.6%를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작년 영업이익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증가하면서 부채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회사 EBITDA는 4,347억원으로 자체자금만으로 올해 사채상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 해 확보한 현금을 통해 차입금 3,272억원을 축소했으며 이자비용은 264억원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오는 10월 2,000억원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차입금 상환에 나서더라도 기말현금이 3천억원 이상 될 것으로 동국제강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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