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지난해 고수익 제품군 판매를 확대하고 저수익 제품을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을 내고 있는 봉강, 형강, 냉연 제품 판매를 확대해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후방산업 침체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인 후판 사업은 선제적 구조조정을 판매를 줄였다.
또한 브라질 CSP 슬래브 외부 판매로 기타 매출이 증가했다.
지난 6년간 냉연 부문은 매출액 기준으로 23%에서 32%로 9% 증가했으며 봉형강은 32% 비중에서 47%로 가장 크게 확대됐다. 반면 후판은 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13%까지 비중이 축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