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브라질 CSP는 지난 2016년 6월 화입 이후 가동돼 정상화 수준까지 이르렀으며 올해는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CSP 생산은 총 102만톤으로 9월 램프업 달성 이후 조업 정상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생산능력 80% 도달을 위해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램프업은 화입 후 6개월 이상이 소요되지만 동국제강은 빠른 시간 내 달성했다.
2017년에는 총 생산능력 300만톤 기준 약 273만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부하강종 생산 등을 감안하면 가동률 10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