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자회사 빌드윈에 케이블 시공 사업 양도

LS전선, 자회사 빌드윈에 케이블 시공 사업 양도

  • 비철금속
  • 승인 2017.02.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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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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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이 최근 자회사 빌드윈에 케이블 시공 사업을 양도해 전문 시공 회사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시공사업을 제조업에서 분리하여 건설업 기반의 빌드윈과 통합함으로써 전문화와 효율화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시공 사업이 점차 전문화됨에 따라 제조업과 다른 공사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시공부문을 분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S전선은 국내외 전력, 해저, 통신 케이블 등의 시공 사업을 2021년까지 빌드윈에 단계별로 이전해 2016년 매출 255억원에서 2021년 매출 3,000억원 규모의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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