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수채권과 거래처의 기업회생 신청에 실적 부진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회장 최충경)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3% 감소했다.
경남스틸은 지난해 영업이익 17억9300만원을 기록하며 2015년 105억9,000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매출액은 2,655억1,900만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했으며 순이익 역시 8억3,900만원으로 전년대비 89.7% 줄었다.
경남스틸은 장기미수채권과 거래처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대손상각비 설정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경남스틸 2016년 경영실적 | (단위:백만원,%) | ||
구분 | 2015 | 2016 | 증감율 |
매출액 | 291,241 | 265,519 | -8.8 |
영업이익 | 10,590 | 1,793 | -83.1 |
당기순이익 | 8,175 | 839 | -89.7 |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