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하수도 사업 조기 발주

세종시, 상하수도 사업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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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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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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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지역 내 건설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하수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물 소외 면지역의 관로 신설을 통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상수도 공급 시행으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부분별로는 상수도 분야 116억원, 하수도분야에 380억원으로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집행할 예정이며 상수도 분야 주요사업은 읍면지역 부강‧금남‧장군면에 23.4㎞, 57억원, 전동‧소정면 관로 10.9㎞, 12억원을 투입해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 외 연서‧전의면은 상수도 공급을 위해 배수지와 관로시설에 25.1㎞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도 분야는 금남‧조치원‧연서·장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79.8㎞, 221억원, 연서‧전동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9.2㎞, 42억원, 조치원·연동(부강)면 하수처리장 신설 및 증설사업 8,000㎥/일 11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금남(금천·성덕·영곡·발산). 금남2단계(황용·대박·박산·남곡), 장군면(금암) 소규모 처리장 신설 및 관로정비 사업은 현재 설계 중으로 2018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조기 발주 사업이 내실 있는 설계와 시공으로 부실시공 방지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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