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화물조합,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매진해야"

내화물조합,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매진해야"

  • 철강
  • 승인 2017.0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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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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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55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성훈)은 올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신제품개발 노력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화물조합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세종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박성훈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은 14일 세종호텔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서,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이 다뤄졌다.
 
 박성훈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조합에서는 2016년도 세라믹기술원을 통해 국비로 기술교육을 80여명에게 실시했다"면서 "심포지엄 사상 처음으로 내화물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패널 토론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을 통해 도출된 'TF Team' 설치와 내화물만을 연구개발하는 '내화물 연구센터'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이사장은 내부적으로는 원가절감, 품질향상,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대외적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지금까지 실종돼 왔던 적정 판매가 달성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 박성훈 내화물조합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수지예산안으로 1분기 8,959만원, 2분기 7,159만원, 3분기 8,437만원, 4분기 5,259만원 등 총 2억9,814만원을 승인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장 표창에는 모범기업인 (주)성화산업 이전재 사장, 모범사원 (주)한국민테크 장지운 부공장장이 각각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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