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1억4,800만원, 전년대비 64.6% 줄어
표준플레이트 제조업체인 신진에스엠(대표 김홍기)이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신진에스엠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 497억5700만원을 기록해 2015년 574억600만원에 비해 13.3% 줄었다. 영업이익은 21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64.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4억3,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3% 큰 폭으로 줄었다.
신진에스엠은 기계업황의 부진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으며 특히 매출 수준이 충분하지 않은 자회사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연결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