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전문무역상사, 수출지원기업(GMD) 등과 연계한 매칭상담회,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희망는 뿌리기업은 내달 말까지 중기중앙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으로 수출액이 없거나, 전년도 수축액이 10만달러(1억1,000만원) 이하면 된다. 전년도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하로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50% 미만인 기업도 신청가능하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해외유력바이어 초청상담회 ▲전문무역상사 일대 일 수출상담회 ▲GMD(수출전문기업) 일대 일 상담회 ▲해외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시장개척단 참가 지원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신청은 중기중앙회 사이트(www.kbiz.or.kr), 협동조합포탈(http://johap.kbiz.or.kr), 해외전시포탈(www.sme-expo.go.kr)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