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대표 안상철)이 2016년 괄목할만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산업은 지난해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16년 매출액은 7,549억3,100만원(연결기준)으로 2015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5억4,1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37.6% 급증했다. 당기 순이익은 304억2,600만원으로 9.4% 늘어났다.
동국산업은 영업이익 신장에 대해 철강부문 및 신재생 에너지부문의 안정적 매출 확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산업은 계열사인 동국S&C 등 신재생 에너지부문에서 큰 수익을 남겼으며 냉연특수강 부문인 고탄소강에서도 저가 원자재 확보 및 수출 등 수요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2016년 동국산업 경영실적 | |||
구분 | 2015 | 2016 | 증감률 |
매출액 | 736,113 | 754,931 | 2.6 |
영업이익 | 36,722 | 50,541 | 37.6 |
당기순이익 | 27,801 | 30,426 | 9.4 |
*자료 전자공시 단위: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