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급 선박 건조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말 노르웨이 선사인 Knutsen OAS Shipping사로부터 18만㎥급 LNG운반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계약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선가를 감안하면 약 2억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선박은 미국 텍사스주 Corpus Christi 프로젝트에서 2019년부터 연간 80만톤의 LNG를 스페인 전력회사에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올해 6척의 신조 수주계약을 체결했다.